▲김동일 보령시장이 지난 2일 제32보병사단장 감사패를 받았다. (보령시)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김동일 보령시장이 지난 2일 예비군 육성 지원공로로 제32보병사단장(소장 정형희)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지난해 충무, 화랑, 을지프리덤 가디언, 생화학무기 피해 대비 등 국가 비상사태 대비 훈련의 완벽 실시와 지속적인 군 위문 활동으로 예비군의 사기를 양양하는데 기여한 공로로 받게 됐다.

특히 향토예비군 육성을 위해 ▲야간투시경, 방탄조끼 등 전투장비 물자구입 지원(5709만원) ▲서바이벌 총기, 훈련장 정비 등 교육 훈련 지원(7575만원) ▲공공요금 및 행정사무기기 등 부대 운영 지원(5105만원) ▲주산면대 청사 리모델링(1000만원) 등 다양한 지원으로 장병들의 근무 여건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보령시가 시민 운동으로 추진하고 있는‘미소‧친절‧청결’운동이 예비군 15개 부대의 모범 생활실천으로 전파돼 활기차고 밝으며 청결한 군 문화 확산에도 큰 역할을 했다.

김동일 시장은 “각종 재난과 북의 도발로부터 불철주야 고생을 아끼지 않고 있는 장병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시와 군 부대가 함께 힘을 모아나가자”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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