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농업기술센터는 2018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홍성군)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홍성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는 오는 8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지역 농업인 1500여명을 대상으로 ‘2018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을 실시한다.

올해 실용 교육은 영농기술과 지역 주산작목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군 농업기술센터 및 각 읍면에서 총 7개 과정이 17회에 걸쳐 진행된다.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되는 통합 교육은 ▲4차산업 ▲귀농귀촌 및 농업 공동체의 이해 ▲작물별 토양 만들기 ▲농산물 마케팅 등 농촌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으로 마련됐다.

또한 연말 시행예정인 PCL(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에 대해 홍보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가뭄 등의 자연재해와 고령화, 시장개방 확대로 어려워진 농업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농업인들의 능동적인 대처가 필요하다”며 “재배기술뿐 아니라 마케팅 전략 및 경영 개선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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