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광명동 지하주택 화재현장. (광명소방서)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오전 7시 7분 경기 광명시 광명동 한 지하주택서 원인 모를 화재가 발생해 주민 A(60. 여)씨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신고자 B씨가 “번개 타는 냄새가 나는 것 같아요”라는 말을 듣고 즉시 출동 오전 7시 14분에 도착했다고 전했다.

이어 “현장 도착 즉시 화재 진압 및 요구자 A씨를 구조 후 A씨가 심정지인 것을 확인하고 응급조치를 하며 광명성애병원으로 이송 했으나 사망한 것으로 확인 됐다”고 설명했다.

광명소방서 관계자는 “번개 타는 냄새가 났나는 신고자의 말을 중심으로 사고 원인을 조사 하고 있으며 발화지점 및 재산 피해 현황을 조사 중에 있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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