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포항시의회(의장 문명호)가 새해를 맞아 시무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나섰다.

문명호 의장, 정해종 부의장을 비롯한 상임위원장단 및 시의원과 사무국 직원들은 충원탑 신년 참배에 참석해 시민의 안녕을 기원한 후 의회 로비에서 지역 발전을 위한 열망은 모았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2018년 한해도 여민동정(與民同情)의 각오로 안전한 도시 건설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민의에 충실한 의정활동을 펼치자고 다짐했다.

문명호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도 32명 의원 모두가 포항의 내실을 채우는 실속 있는 의정활동으로 포항이 무르익은 과실을 수확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방청제 사무국장은 “직원들의 진취적이고 적극적인 의정 보좌활동으로 명품 포항시의회를 만들어 가자”며, “시민들이 체감하는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사무국 직원들이 한발 먼저 뛰어 주길 바라며, 의정 전반적인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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