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대구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교육장 최방미)는 겨울방학을 맞이해 이달 2일부터 12일까지(2주간, 매일 3시간) 관내 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89명, 학부모 41명을 대상으로 '2018 꿈자랑·끼자랑 겨울학교'를 운영한다.

학생 프로그램은 ‘사물놀이, 난타, 마술, 동요사랑, 컵타댄스, 요리, 공예’의 7가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부모 프로그램은 자녀교육 역량강화를 위해서 ‘자녀인권 및 성교육, 나만의 다기세트 만들기, 스트레스가 풀리는 노래교실, 다도교실’ 등 알차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뿐만 아니라 마술공연, 영화관람 등의 문화체험 행사도 계획되어 있으며, 마지막날에는 그동안 만들었던 공예작품 전시 및 겨울학교에서 익힌 내용을 무대에서 공연하는 꿈자랑·끼자랑 발표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겨울학교가 예전과 다른 점은 참여 학생이 직접 개강식과 발표회 무대에서 사회자로 활약하며, 모든 프로그램 진행과정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맡아 겨울학교의 진정한 주인공으로서 꿈과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는 것이다.

덕화중 학부모는 “우리 아이가 평소 난타를 좋아했는데 이번 겨울학교에서 난타를 배워 무대에 서 봄으로써,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기르고 또한 마음껏 자신의 끼를 발산할 것을 생각하니 미리부터 설렌다”며 꿈자랑·끼자랑 발표회를 무척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도 대구동부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은 “이번 겨울학교에서는 우리 학생들이 학기 중에 경험하기 어려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여가를 선용하고, 무대에서 마음껏 자신의 꿈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학생들이 겨울학교를 마치는 순간까지 안전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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