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식 용인시의회 의장. (용인시의회)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김중식 용인시의회 의장이 무술년 새해를 맞이해 신년사를 통해 각오를 다졌다.

김 의장은 “용인시의회는 남은 임기 동안 민주주의의 핵심가치인 대화와 타협, 관용과 통합을 실천하면서 미래를 내다보고 민주주의의 완전한 이상과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시의원 본연의 역할인 견제와 감시 기능을 통해 예산이 효율적으로 배분되고 시민들의 삶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각종 정책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시민의 수호자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제7대 용인시의회 시의원 27명 모두는 처음 시작할 때 가졌던 포부와 이상을 항상 가슴 한쪽에 자리잡고 더 크게 듣고, 더 가까이 가고, 더 넓게 보는 시민 중심의 의정실행을 위해 성숙된 의정활동으로 시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데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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