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청 (자료사진)

(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목포시가 기업 활동을 저해하는 규제를 발굴한다.

시는 기업 투자와 경제 활동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인 허가시 불편을 초래하는 규제사항을 발굴하고 신고를 독려하기 위해 대양산단, 세라믹산단, 삽진산단 등 일반산업단지 3개소, 산정농공단지 1개소 등에 공장으로 등록된 기업체에 ‘기업과 함께 바꿔나갑니다’라는 중소기업 옴부즈만 홍보책자를 발송했다.

기업 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는 중소기업 옴부즈만 지방규제 신고센터나 목포시 규제개혁신고센터로 건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기업활동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고 정비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