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최용득 전북 장수군수가 31일 2018년 무술년(戊戌年) 새해 신년사를 발표했다.
최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2017년은 군민이 행복한 장수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온 한해였다"면서"새해에는 장수군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보다 살기 좋은 장수를 만들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
희망찬 무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 장수군은 “군민이 중심되는 행복장수”를 군정지표로 삼고 사람과 자연, 모두가 건강하고 살기 좋은 장수, 군민이 행복한 장수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온 한해였습니다.
특히, 군민의 숙원사업인 계남양돈단지 철거, 소방안전타운 유치, 전국 살기 좋은 곳 4위 선정, 한우랑사과랑 우수축제선정, 한옥레저타운 개장, 가야문화 세계화 등재를 위한 발굴조사 등으로 행복지수를 높여왔습니다.
2018년도에는 6차산업의 활성화와 안전하고 균형있는 지역개발로 주민소득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장수군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보다 살기 좋은 장수를 만들어나가겠습니다.
또한 창의적인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지원 정책과 생활밀착형 행정 그리고 고른 복지정책으로 군민의 행복지수를 높여나가겠습니다.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 누구나 살고 싶은 지속 가능한 미래형 농촌을 만드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2018년에도 장수군에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을 기대하며 도민여러분의 앞날에 행복과 번영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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