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봉서사 주지 연수스님(오른쪽)이 29일 박성일 완주군수(가운데)에게 쌀 100포를 기탁하고 있다.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완주군 봉서사가 29일 부처님의 자비 마음을 담아 완주군청에 쌀 100포를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봉서사 주지 연수스님과 김교득 신도회장이 참석해 자비 나눔에 의미를 더했다.

주지 연수스님은 “어려운 이웃들이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행복한 사회가 되길 바란다”며 “봉서사는 자비의 쌀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부처님의 가피가 함께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봉서사에 감사하다”며 “기탁해주신 쌀은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