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희 부군수가 간부공무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장수군 주요성과보고회'를 갖고 있다.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장수군은 28일 군청 회의실에서 한영희 부군수와 간부공무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장수군 주요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 군은 올 한해 장수군의 주요업무 추진 성과를 분석하고 그에 따른 개선방안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올 한해 장수군의 주요성과로는 ▲계남양돈단지 매입 및 전라북도 소방안전타운 유치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장려상 수상 ▲제11회 장수한우랑사과랑 축제 ‘2017년 전북도 최우수 축제 선정, ‘2018년 국가 지정축제 선정(문광부 육성) ▲세계로마트, 장수한우 2년간 2000두 납품계약 체결 ▲장수사과 40톤 수출협약(홍콩·말레이시아) 체결 등이 있다.

한영희 장수부군수는 “올해 부서별 주요성과를 살펴보니 많은 성과와 발전이 있었다. 이는 공직자들이 군민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며 “2018년에도 모든 사업을 군민의 입장에서 추진하여 좋은 성과를 도출하길 바라며, 군민에게 신뢰받는 장수군이 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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