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JB금융그룹(175330, 회장 김한)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27일 전북은행 본점 3층 대강당에서 전북은행과 함께하는 ‘제12회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을 개최했다.

전북은행은 도내 문화․예술분야의 사회적기업을 초청해 활동무대를 마련하고 전북도민에게는 정기적인 공연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3월, 6월, 9월, 12월 넷째 주 수요일에 정기적으로 ‘문화가 있는 날’을 개최하고 있다.

이날 ‘극단 명태’는 어려웠던 가정형편으로 각자 따로 성장해야 했던 두 자매가 18년 만에 다시 집을 찾아 재회하는 내용의 연극을 선보였고, 연말연시를 맞아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훈훈한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전북이벤트MC협회의 사회 재능기부, 전북대학교총동아리연합회 ‘엔터테인먼트’의 식전공연 등도 함께 진행돼 관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노시형 전북은행 사회공헌부장은 “전북은행은 ‘문화가 있는 날’, ‘메세나콘서트 어린이뮤지컬’ 등 문화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면서"앞으로도 도민들과 함께소통할 수 있는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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