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주관으로 실시된 2017년 정부물품관리 종합평가에서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남부경찰청 관계자가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남부지방경찰청(청장 이기창)이 조달청 주관으로 실시된 2017년 정부물품관리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평가는 재물조사, 재정절감, 물품활용, 물품관리 등 17개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2275개 국가기관의 정부물품 관리실태를 진단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17개 종합평가지표 중 6개 지표에서 전국 1위를 해 최우수기관이 됐고 불용품 재활용 등을 통해 올해 1억6000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특히 실시간으로 문제를 해결해 주는 PC원격지원서비스가 우수사례로 선정돼 유공자인 유경희(장비관리계 6급) 행정관도 대통령 표창을 받는 영광을 안게됐다.

이기창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은 “이번 포상으로 물품관리에 좀 더 관심을 가지고 효율적인 물품구매와 사용을 위해 노력함으로써 예산을 절감 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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