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이재명 성남시장(왼쪽)이 중원구 금광동에 있는 사회복지시설 소망재활원을 찾아 자립을 앞둔 한 장애인의 이야기를 들어주며 격려하고 있다. (성남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이재명 성남시장은 27일 오후 중원구 금광동에 있는 사회복지시설 소망재활원을 찾아 장애인들을 격려하고 위문했다.

이 시장은 시설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이 불편함이 없는지 두루 살피고 이금희 소망재활원 원장으로부터 시설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듣고 의견을 수렴했다.

이어 자립을 앞둔 한 장애인을 만나 앞으로의 계획에 관해 이야기를 듣고 “자립을 축하한다”고 격려했다.

이에 앞서 이재명 시장은 겨울철 안전사고를 대비해 성남시의료원 등 관내를 순찰하며 현장을 꼼꼼히 살폈다.

한편 소망재활원은 지난 1984년 문을 연 중증장애인 거주시설로 79명의 장애인이 생활하고 55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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