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9대 김태수 신임 평택경찰서장은 27일 평택시민과 함께하는 시민들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받는 평택 경찰이 될 것을 주문했다. (평택경찰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제69대 김태수 신임 평택경찰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평택시민과 함께하는 시민들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받는 평택 경찰이 될 것을 주문했다.

김 서장은 이날 평택경찰서 3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69대 평택경찰서장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통해 확고한 치안 확보, 주민의 요구에 부응하고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고 인권을 존중하는 경찰 활동 전개, 서로 배려하고 화합하는 활기찬 직장 만들기를 강조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지금 이 순간을 소중히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며 지금 하는 우리의 일을 고귀하게 생각해 정성을 다해 평택 경찰이 주민들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앞서 김태수 서장은 현충탑을 찾아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들의 희생정신을 기리며 헌화 후 참배했다.

한편 김태수 서장은 지난 1993년 간부후보 공채로 입문, 대전청 생활안전과장을 거쳐 경기청 교통과장‧수원중부경찰서장·경기청 경무과장을 역임한 바 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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