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김우찬 기자 = 한국도로공사 경북지역본부 구미지사(지사장 안문갑)에서 지난 26일 오후 3시 신평1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저소득층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80만원을 기탁하고, 저소득 가정 2가구에 각 10만원씩 매월 2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한국도로공사 구미지사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을 실천하고 있어 타에 모범이 되고 있다.

안문갑 지사장은"작은 정성이지만 직원들이 이웃사랑의 마음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만큼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었으며 좋겠다"고 밝혔다.

신평1동에서는 기탁자의 뜻에 따라 기탁 받은 온누리상품권을 관내 수급자 및 차상위뿐만 아니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 16가구에 전달할 것이며 초등학생 저학년이 있는 한부모가정 2가구를 연계하여 매월 각 10만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박은희 동장은 바쁜 연말임에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마음을 베풀어 준 한국도로공사 구미지사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 나누는 나눔의 문화가 확산돼 많은 어려운 분들이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우찬 기자, chani@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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