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김포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배명호 김포소방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모여 충북 제천 복합건물 화재관련 유사화재 대응방안 마련을 위한 안전대책 토론회를 진행하고 있다. (김포소방서)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경기 김포소방서(서장 배명호)가 2층 소회의실에서 배명호 김포소방서장을 비롯해 각 부서장, 팀장 등 소방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1일 충북 제천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해 유사 화재 예방 및 효율적인 화재대응방안 마련을 위한 안전대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안전대책 토론회는 배명호 김포소방서장의 모두 발언에 이어 이번 화재와 관련해 다수의 언론매체 등 내·외부적으로 제기된 문제점들에 대해 하나하나 꼼꼼하게 짚어 보고 참석자들이 각자 분석한 자료를 바탕으로 유사화재 예방 및 효율적인 대응방안에 대해 집중 토론했다.

배명호 김포소방서 서장은 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모아 각 분야별 선제적 안전대책을 수립해 추진할 것을 지시했으며 지방에 비해 소방인력이나 장비 등 여건이 좋은 만큼 효율적인 화재예방과 진압 등 다방면에서 빈틈없는 대응태세 유지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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