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담양군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한 음식문화개선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식품의약품안전처장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에서 군은 음식점 위생등급제 기반 마련과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참여와 섬김의 음식문화 조성, 건강한 식단 실천 등 전 항목에서 고르게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군은 전남도 식품․공중위생관리 우수기관 표창에 이어 ‘담양 음식테마거리’가 올 해 대한민국을 빛낸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되는 등 남도음식관광 1번지로서의 확고한 이미지를 이어갔다.

신성호 관광레저과장은 “위생등급제 조기정착을 위한 위생용품 지원, 소규모 음식점 활성화를 위한 환경개선 용품 지원과 함께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SNS 홍보 활동을 전개해 나가는 등 국민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