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

(경북=NSP통신) 김을규 기자 =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금옥)은 2017 삼성현 교육문화축제를 지난 21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개최했다.

경산 문화 유산과 삼성현의 정신을 계승하는 경산교육 축제에는 경산시장과 시의회 회장 등 30명의 내빈과 학부모 300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그림과 시화 등 150여 점을 전시하고, 33개교에서 개성 있고. 다양한 공연을 통하여 학생들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했다.

이번 축제에는 장산초 북공연과 남산초 오케스트라는 더욱 축제의 멋을 북돋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 해 동안 삼성현의 감성을 키우는 문화 예술 교육의 결실을 공연, 전시, 체험 활동 등 복합적 요소가 어우러지는 융합형 축제의 장으로 기획해 유·초·중·고·대학생, 학교, 지역 사회의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해, 예술을 통해 소통하는 새로운 축제의 장이 되도록 한 것이다.

이금옥 교육장은 “학생들이 지닌 각자의 꿈과 색깔을 찾아 평소 교육과정 속에서 갈고 닦은 솜씨를 발휘하는 장을 마련한 만큼 학생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이 되고 재능을 발견하는 마당이 되며 더불어 살아가는 지혜를 터득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