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생명사랑단 정기총회 후 단체 기념사진 촬영. (박승봉 기자)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22일 오후6시 30분 경기 광명시 평생학습원 406호에서 제2회 광명시생명사랑단 정기총회가 열렸다.

이번 정기총회는 광명시자살예방센터 생명사랑단 봉사단체로 2017년을 정리하며 백재현, 이언주 국회의원 상과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는 시간이 됐다.

김동주 생명사랑단 단장은 “올해 자살예방 홍보 활동에 애쓰신 모든 회원 및 봉사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생명은 우리가 가진 재산 중 가장 소중한 자산이다”고 강조했다.

박승원 경기도의원(상단좌), 김경표 경기도평생학습원 원장(상단우), 광명시의원들(하단좌), 정대운 경기도의원을 포함한(중앙) 단체사진 촬영. (박승봉 기자)

박승원 경기도의원은 “자살율 1위인 한국의 사회가 너무 팍팍하지만 여기 모인 생명사랑단 여러분이 있기에 앞으로 자살률이 많이 낮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올해 수고하신 모든 봉사자분들 너무 감사하고 많은 봉사활동이 있으나 자살예방 홍보와 생명의 소중함을 전달하는 여러분의 수고는 내세에 보물을 쌓는 것과 같다”고 축사의 말을 전했다.

정대운 경기도의원은 “생명사랑단 봉사자 여러분의 정기총회를 축하한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간을 내서 소중한 생명사랑 홍보를 해주셔서 광명시가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변해가고 있다. 내년에도 여러분의 왕성한 활동 응원 한다”고 말했다.

김익찬-이영호-김기춘-나상성-이길숙-고순희 광명시의원들은 “생명사랑단 여러분 감사합니다. 내년에는 여러분들이 더 나은 여건 속에서 봉사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 예산 반영에 많은 고민을 하고 도울 수 있는 방향을 찾아보겠다”고 입을 모았다.

국회의원상 및 공로상 수상자들 촬영. (박승봉 기자)

김경표 경기도평생학습원 원장은 “생명사랑단 이름이 너무 좋다. 경기도평생학습 차원에서도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하는 강좌를 만들어서 자살률 세계1위의 불명예를 씻어 보도록 노력 하겠다”고 축사를 했다.

한편 제2회 생명사랑단 정기총회에서는 백재현-이언주 국회의원상(김미자, 이원순, 문가은, 유석용, 유진숙, 김행옥), 공로상(김춘년, 이영애, 박순양) 수여와 하안권역 김중희 단장이 고문으로 추대 됐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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