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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목포상공회의소가 ‘2017지역노사민정 화합의 장 및 공동실천세미나’를 개최했다.

목포시노사민정협의회가 주최하고 목포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20일 열린 세미나에는 김호남 목포상공회의소 회장, 박홍률 목포시장, 김정남 한국노총목포지역지부 의장을 비롯해 목포시노사민정협의회 위원, 노사단체 및 기업관계자, 고용 노동전문가 등 약200여명이 참석했다.

이 날 세미나는 목포시립교양악단과 목포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한국노사법률원 신광교 원장은 ‘지역발전을 위한 노사민정의 협력방안’에 대해, 제일 인사노무법인대표 김태수 노무사는 ‘협력적 노사관계를 위한 노사협의회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이어졌다.

목포상공회의소 김호남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노사민정 화합의 장 및 공동실천세미나를 통해 구조개혁에 대한 인식전환과 개혁방향에 공감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하며, 또한 노사민정의 활성화를 통해 우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모범적인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서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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