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산교육지원청)

(경북=NSP통신) 김을규 기자 = 경북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금옥)이 주관하는 ‘2017 삼성현 경산교육문화축제’가 21일 경산지역 초·중·고 학생들과 학부모, 교원, 지역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삼성현의 감성을 키우는 문화 예술 교육의 결실을 공연, 전시, 체험 활동 등 복합적 요소가 어우러지는 융합형 축제의 장으로 기획해 유·초·중·고·대학생, 학부모, 교원, 주민 등 지역 사회의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 예술을 통해 소통하는 새로운 축제의 장이 되도록 한 것이다.

경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남부지역)에서는 학생들의 신체발달, 두뇌발달, 정서안정, 표현력, 창의력 향상을 위해 정서․행동 발달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주물럭 비누 만들기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경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남부지역) 정안석 센터장(교육지원과장)은 “삼성현 교육문화축제에서 이러한 부스 운영을 통해 경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남부지역)를 학생과 교사, 학부모에게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학생들의 정서‧행동 발달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