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안전센터 중간보고회 모습. (의왕시)

(경기=NSP통신) 박생규 기자 = 경기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시청 소회의실에서 김건 부시장을 비롯한 전경숙 시의원, 자문단, 관계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안전센터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중간보고회에서는 통합안전센터 구축 착수보고회 때 제시된 자문의견을 반영해 설계 방향을 제시하고 통합안전센터의 향후 발전방향 로드맵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됐다.

용역은 오는 2018년 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내년 상반기에 착공해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김건 부시장은 “의왕시 통합안전센터가 구축되면 각종 사고, 범죄, 학교폭력 등에서 더욱 효율적인 예방과 관리가 가능해질 것”이라며 “교통·방범·재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 안전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스마트시티 의왕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생규 기자, skpq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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