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경북=NSP통신) 김도성 기자 = 강동호(전 청도축협조합장) 민주평화통일 청도군협의회 자문위원이 지난 20일 2017년도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의장 표창 전수식 및 활동평가회의에서 민주평통 의장(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강동호자문위원은 지난 1991년 6월 29일부터 청도군 기초의회의원으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청도군협의회 운영위원을 맡아 지역주민의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 통일기반 조성 및 통일운동의 구심체 역할을 했다.

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 역할과 중요성을 홍보했고, 탁월한 리더쉽과 봉사정신으로 협의회 활성화 운영에도 진취적이고 의욕적으로 추진해 왔다.

강동호 자문위원의 활동은 청도군 발전의 역할과 직분에 노력한 탁월함이 인정돼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

강동호자문위원은 “우리나라가 통일되는 그날까지 미약하지만 평화통일의 작은 초석이 되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도성 기자, kds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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