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북 경주 블루원은 20일 용강동 일원에서 경주시 복지정책과 직원들과 함께 사랑의 연탄(연탄 1만장, 650만원 상당) 전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연탄배달봉사는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용강동 내 저소득세대에 각 3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블루원은 지난해도 1만장의 연탄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주시에 전달했으며, 김장김치 전달 및 노후가옥 수리 등 꾸준한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다.

블루원 관계자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며 계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며, “오늘 나눔을 통해 추운 겨울을 보내는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정태룡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블루원의 연탄나눔 행사를 통해 나눔문화가 널리 전파되어 지역기업들이 연말연시 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하고 온정 넘치는 기부를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