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지난 18일 2017년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홍성군)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홍성군(군수 김석환)은 지난 18일 2017년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에서 공동위원장선출하고 2018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을 심의했다.

이 날 회의는 2017년도 마지막 대표협의체 회의로 지역사회보장영역을 대표하는 위원 27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제3기(2015~2017)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친 위원들에 대한 표창과 제4기 대표협의체 위원에 대한 위촉식이 열렸다.

공동위원장에는 이용환 혜전대 교수가 선출돼 “임기동안 홍성군 지역주민이 체감하는 맞춤형 복지실현을 위해 민․관 협력의 거버넌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2018년도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시행계획안에 대한 심의에서 취업취약계층(노인, 장애인, 여성)과 도청이전에 따른 육아인프라 확충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김영만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을 중심으로 내년도 사업을 확정할 계획”이라며 “지역중심의 복지전달 체계를 구축해 사회안전망 구축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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