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김을규 기자 = 경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한 2017년 지역센터 평가에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S등급, 취약위기가족지원사업 A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여성가족부에서는 3년마다 전국의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사업 평가를 하는데 2017년 지역센터 평가에서 경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통합센터 도시형에서 S등급으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또, 취약위기가족지원사업에서는 신규센터임에도 불구하고 A등급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으로서 당 센터는 다문화가족 지원 뿐 아니라 건강가정지원 통합서비스 기관으로 당당히 자리매김하게 됐다.
경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족 지원 업무 뿐 아니라 일반가정, 취약가정, 한부모(자)가정, 북한이탈가정, 맞벌이가정 등 다양한 가족의 복지를 위한 사례관리 및 상담과 더불어 생애주기별 부모교육, 가족단위 문화체험 등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다문화가족을 위한 한국어교육, 한국생활적응 및 정착교육, 다문화가족 방문교육과 더불어 일반인을 위한 다문화인식개선 사업을 병행함으로써 다문화사회로 나아가는 사회통합에도 기여하는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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