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달성군의회)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대구광역시 달성군의회(의장 하용하)는 19일 성명서를 통해 호텔 아젤리아 사전 모니터링 행사 관련 달성군의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에 대한 엄정수사를 촉구했다.

달성군의회에 따르면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드러난 달성군 시설관리공단의 호텔 아젤리아 개관에 앞서 사전 모니터링 행사는 대부분 지역 관변단체 관계자로 이루어진 632명이 모니터링단으로 참여했고, 이들은 2박 3일의 숙식 등을 달성군으로부터 제공받았다.

달성군의원 전원은 성명서를 통해 “이번 사안은 집행기관의 감시자로서 이는 더는 묵과할 수 없는 사안이며, 공직선거법 위반 여부를 선관위 등이 신속하고 철저히 수사해 책임을 물어야한다”고 강조했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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