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대구광역시 달성군(군수 김문오)는 지난 15일 군청 군민소통관에서 새마을운동 추진성과 결산과 지도자 노고 격려를 위한 2017 달성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김문오 군수와 하용하 군의회의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사업 보고, 우수지도자 표창, 달성군새마을회장 대회사, 군수, 의장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대회에서 우수지도자로 선정된 18명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대구광역시장 표창, 대구 달성군수 표창, 새마을중앙회장, 대구새마을회장 표창, 달성군새마을회장 표창 등을 수상했다.
이성근 달성군새마을회장은 “새마을 정신의 실천 다짐과 의지를 모으는 이번 대회를 통해 내년에도 지역 가꾸기의 일선 운동가로써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발전에 헌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문오 군수는 “올 한해도 새마을지도자들의 봉사와 헌신으로 훈훈한 마무리를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나눔, 봉사, 배려의 실천덕목을 통해 행복한 달성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달성군새마을회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 사랑의 맛바구니, 사랑의 김장나누기 등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실천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 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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