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김우찬 기자 = 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정숙) Wee센터는 지난 13일 김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조마국제드림학교에서 2017학년도 학업중단 예방의 날 평가 간담회를 운영하고 이어 김천 시내 일원에서 학생 150여명을 대상으로 '학업중단 예방의 날' 아웃리치 활동을 진행했다.

학업중단 예방의 날은 지난 3월부터 지속적으로 매달 둘째 주 수요일에 운영되고 있으며 학업중단 위기 학생에 대한 관심 확산과 학교 밖 청소년 발굴을 통해 학생들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 학업중단 예방 및 학업복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아이싱 쿠키 만들기 등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학업중단 사업 담당자가 몸소 체험하며 학업중단 예방 사업에 대한 평가와 2018학년도 사업 운영 내실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져 뜻 깊었다.

오후에는 3월부터 실시한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학교가자” 4행시 짓기 이벤트에 참가한 학생들에게 홍보물품을 전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김천교육지원청 김점섭 교육지원과장은 “올해 사업을 잘 마무리하고 내년에도 학업중단 예방사업을 통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해 안타깝게 학교를 떠나는 친구들이 없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했다.

NSP통신/NSP TV 김우찬 기자, chani@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