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청 제공)

(경북=NSP통신) 조성출 기자 = 울릉군은 최근 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최수일 군수, 박인도 의원, 사업관계자 및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양‧남서리 하수처리시설 설치 사업 착공에 따른 주민설명회 및 기원제를 개최했다.

남양 하수처리시설설치 사업은 총사업비 111억원을 투자해 서면 남양‧남서리 일원에 노후화된 기존 정화조를 폐쇄하고 1일 처리량 220톤 규모의 하수처리장 설치와 5.4㎞의 하수관로를 신설‧개량해 2020년 2월 준공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공사로 인한 교통 및 통행 불편과 가정배수설비 작업 방법 등 주민들의 질의사항에 대한 답변 시간을 가졌으며 원활한 공사진행과 안전을 위한 안전기원제를 진행했다.

NSP통신/NSP TV 조성출 기자, Seochul9525@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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