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대나무악기 연주자 양성교실’ 홍보 포스터. (담양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담양군이 2018년 담양지명 천년을 맞아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나무악기 연주자 양성교실’ 초급과정 수강생을 오는 28일까지 선착순 80명을 모집한다.

대나무악기 강좌는 담양문화원 강의실에서 악기별 주 1~2회 야간반으로 운영하며 대금, 소금, 피리, 단소 4개 강좌로 모집인원은 반별로 20명이다.

수강신청은 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팩스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담양군에 주소를 둔 군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군은 지난 2014년부터 담양군민이면 누구나 대나무악기를 연주할 수 있도록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대나무악기 연주합주단원을 양성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대나무악기 연주자 양성 과정을 통해 담양군민이면 누구나 대나무악기를 연주할 수 있도록 범군민 실천 운동을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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