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가 하반기 구조구급대원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광명소방서)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경기 광명소방서(서장 심재빈)는 12일 오전 10시 광명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일선 현장을 누비는 구조 구급대원의 애로사항 및 불편사항을 듣고 소방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구조 구급대원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불철주야 고생하는 대원들을 격려하고 신변확인, 응급처치, 구조 사례, 인명을 소생시킨 사례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구조 구급 환경에 대한 인프라 구축과 질 높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대원들의 격의없는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구조·구급활동 시 애로사항 청취 ▲민원발생 및 폭행, 교통사고 방지 등 사고대책 토론 ▲민원서비스의 이미지 제고 방안 ▲기타 건의사항 및 자유토론이다.

심재빈 서장은 “각종 사고현장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잘 알고 있다”며 대원들을 격려하고 “사고현장은 항상 위험이 존재하고 있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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