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희망21포럼 송년의 밤 (윤시현 기자)

(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목포희망21포럼이 지난 11일 송년의 밤 행사를 갖고 회원간 결속과 화합을 다짐했다.

포럼은 행사를 통해 보다 넓은 토론과 대안제시를 통해 목포지역사회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다양한 비전 제시를 통해 바람직한 여론을 형성하는데 힘모으기로 결의했다.

행사에는 박홍률 목포시장과 주창선 목포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했고, 박계각, 노창균 목포해양대학교, 김판진 초당대학교, 이종구 교통대학교, 정영국 세한대학교 교수와 유명진 전남사회복지협의회 사무국장 등과 회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축사에서 “목포희망21포럼이 지난 한해 동안 관광산업발전과 해양수산업분야 등 지역사회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왔다”며 “학계와 사회 여러분야에서 활동하고 계시는 회원분들의 다양한 의견들은 지역사회 발전의 밑그림이 될 것이다”고 격려했다.

박정환 포럼 대표는 “송년의 밤을 통해 그간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도약을 다짐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새해에도 회원여러분의 활발한 활동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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