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이 최근 개최한 벼 주력품종 선정 협의회. (담양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친환경농업의 메카 담양군이 고품질 대숲맑은 쌀의 브랜드화를 위해 밥맛이 우수하고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신동진’과 ‘새일미’를 내년 주력품종으로 선정했다.

군은 최근 읍면 대표농가와 농민단체, 유관기관, 농협관계자 등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주력품종 선정 협의회를 갖고 읍면 대표농가들의 의견을 반영해 품종별 주요 특성을 종합적으로 비교 검토해 이같이 결정됐다.

한편 ‘신동진’과 ‘새일미’는 생산량이 비교적 많고 품질이 좋아 농가선호도가 높은 품종으로 2017년에도 벼 주력품종으로 선정됐으며, 특히 새일미는 ‘2016 대한민국 명품쌀’ 대상에 선정된 품종이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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