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건전한 납세 문화 조성과 납세자의 성실납부 유도를 위해 지방세 성실납세자를 대상을 400명을 선정해 깜짝 선물을 증정했다.

시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사실이 없는 시민 중 최근 3년 간 연 3건 이상 납부기한 내 전액 납부한 납세자 8600여명 중 400명을 무작위 전자추첨을 통해 선정해 2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과 함께 감사서한문을 발송했다.

서난원 세무과장은 “성실납세자에 대한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납기 내 납부유도를 통한 행정비용 절감과 안정적인 세수확보를 위해 다양한 납세편의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주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하는 성실납세자의 자긍심 고취와 자진납부 유도를 위해 매년 경품추첨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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