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한창화)는 지난 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도 교육청 소관 2018년도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안에 대한 종합심사를 시작했다.

창조경제산업실, 일자리민생본부, 농업기술원, 교육청 예산심사에서 김인중 의원(비례)은 착한가격업소의 홍보에 힘쓰고 내실 있게 운영해 물가 안정에 기여 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취약계층에 대한 안정적인 양질의 일자리 제공이라는 사회적 목적 실현을 위해 무엇보다도 사회적기업의 경영성과가 담보돼야 함을 강조하며 실질적인 지원대책을 요구했다.

오세혁 부위원장(경산)은 중소기업 인턴사원제를 매출액, 기업 상황을 감안한 우선순위를 정해 어려운 기업이 우선 혜택을 요구했고 김창규 의원(칠곡)은 4차 산업혁명과 연계해 스마트팜 권역별 현장지원센터 운영예산을 확보해 경북농업의 발전노력을 당부했다.

김희수 의원(포항)은 농축산유통국과 일자리민생본부의 귀농귀촌 사업을 통합해 일관성 있는 업무 추진과 도시청년시골파견제의 역차별 보완책과 다양한 정책개발의 최선을 요구했다.

배영애 의원(비례)은 창업보육센터 예비창업자의 지원 확대를 통해 창업 성공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전담 기관, 국비 확보를 당부했고 배진석 의원(경주)은 2018년 창조경제산업실과 일자리민생본부의 적정예산 확보를 당부했다.

안희영 의원(예천)은 전통시장 육성에 지속적인 관심과 서민층 가스안전차단기보급 사업확대 예산 확보에 힘써 달라 당부했고 이영식 의원(안동)은 중소기업 디자인 개발 지원사업 예산증액 확보를 당부했다.

장경식 의원(포항)은 방사능 관련 예산 추가확보를, 조현일 의원(경산)은 도시청년시골파견제 대상자의 선정이후 지속적인 사후관리 철저를, 황병직 의원(영주)은 경북청년복지카드지원 사업의 미취업 청년 지원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한창화 위원장(포항)은 일자리 제공과 관련해 지역 청년과 소통할 수 있는 방안 마련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라며, 현장으로 달려가는 현장중심의 행정과 농업경제 활성화를 강조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실국별 2018년 세입·세출예산안 심사가 모두 끝난 후 각 상임위원회별로 1명씩 추천 받아 총 7명의 계수조정소위원회를 구성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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