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시의회 복지산업위원회(위원장 박만섭)가 올해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결과 보고서를 채택하고 감사에 지적된 처리의견은 총 127건으로 파악됐다. 또 시정 12건, 처리 42건, 건의 73건이다.
주요 지적사항으로는 복지여성국 소관 사항에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대한 지도 철저, J업체 관련 수사결과에 따른 위․수탁 해지여부 등 검토,장애인전용주차구역 민관합동점검계획 이행 철저, 태교지도사 양성과정의 내실화 및 지속 추진 당부, 수탁자 선정 심사 시 심사표 작성의 공정성 제고 노력 등이다.
또 투자산업국 소관 사항에서는 승인된 산업단지가 한 번에 개발될 수 있도록 관리감독 철저, 사회적 기업에 대한 기초자료 파악 및 후속관리, 드론페스티벌 개최 시 목적에 부합되는 업체 참여 등으로 내실 있는 행사 개최, 학교급식 지원과 친환경 농산물 관리 전담조직 필요 등을 주요 사항으로 지적했다.
3개 구 보건소에는 출산율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 모색과, 치매안심센터 추가활용을 통한 시민 건강 증진 도모,‘베이비프리마켓’과 같은 비예산·고효율사업을 타 구 보건소까지 보급 확대 등을 요청했다.
동물보호센터 소관 사항에서는 행정업무 여건 개선을 위해 동물보호시설과 사무실 공간 분리 등을 지적했다.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에서는 종사자 외부강의에 대한 복무규정 정비 및 행사 추진 시 면밀한 검토를 통해 불필요한 예산 낭비 방지, 예산의 포괄적 부기 사용 지양, 합리적 인력운영을 통한 공정하고 투명한 운영 등을 주요 사항으로 요구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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