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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지역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축제인 ‘2017 전라북도 배드민턴협회장기 대회’가 19~20일 이틀간 전주 완산체련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20대부터 70대까지의 다양한 계층의 배드민턴 동호인 2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어서 명실상부한 전북을 대표하는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매년 개최되는 이 대회에는 그간 배드민턴을 즐기는 전북권 동호인 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

또 배드민턴 동호회원들은 선수들의 세련된 기량에는 응원의 박수를 보내고, 실수에는 격려의 박수로 함께하는 등 함께 즐기는 큰 잔치를 만들어왔다.

오재수 전주시 체육산업과장은 “생활체육은 활기찬 여가를 즐기기 위한 훌륭한 수단”이라며 “특히 이번 대회는 다양한 계층이 함께하는 만큼 서로의 기량을 한껏 뽐내는 즐거운 행사운영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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