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대구지방경찰청(청장 김상운)은 국가인권위원회 대구사무소(소장 권혁장)와 지난달 27일부터 7일까지 수사부서와 중간관리자 161명을 대상으로 인권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경찰개혁의 최우선 과제인 ‘인권’을 최우선 가치로 인권중심 직무 수행을 위해 수사부서와 지구대 현장 책임자인 중간관리자를 우선적으로 진행됐다.

특별교육 강사는 법무법인 참길 소속 손충환 변호사, 익산 약촌오거리 살인사건 재심변호 참여 박준형 변호사, 민변 대구지부 정재형 변호사, 부산대 로스쿨 김해원 교수가 참여해 헌법상 보장된 국민의 기본권과 인권관련 법령·규칙, 최근 인권 동향, 국민이 바라는 경찰활동을 교육했다.

대구경찰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권 중심 직무수행을 위해 경찰괃늘의 인권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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