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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목포상공회의소(회장 김호남)는 폰타나비치관광호텔에서 관내 기관, 사회단체장 및 회원사(상공인) 대표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목포대 명예교수인 허형만 시인을 초빙해 ‘시와 삶’이라는 주제로 제15회 ‘21세기 목포상의 송년 조찬포럼’을 개최했다.

허형만 시인은 남도의 진솔한 삶의 역사와 향토적 서정을 보여주는 시인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IBC 영국 인명사전 ‘세계인의 시인’과 영국 국제인명센터 ‘2005 세계 100대 교육가’로 등재 되는 등 남도를 대표하는 시인 중 한명이다.

이번 15회를 맞은 목포상의 조찬 포럼은 보해양조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고 있으며, 매회 분야별 최고 전문가를 초청해 지역사회 리더들과 발전방안을 공유하고 상생 협력할 수 있는 소통과 교류의 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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