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

(경북=NSP통신) 김덕엽 기자 = 경북 성주군(군수 김항곤)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를 위해 올해 하반기 방제사업을 실시한다.

성주군에 따르면 용암면 동락리 산1-1번지에 최초 발생된 소나무재선충병은 현재 급격한 확산은 없지만 계속되는 고사목 피해에 12월 말까지 선남면과 수룬면 일원에 98ha 산재한 고사목에 대해 방제를 진행한다.

성주군 관계자는 “헬기를 동원해 항공예찰로 관내 전 지역에 철저한 감시 활동으로 2018년에 방제계획수립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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