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재난안전본부 집무실에서 우제찬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장(오른쪽 세번째)과 이재열 경기도재난안전본부장(오른쪽 두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크리스마스 씰 전달 및 릴레이 성금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재난안전본부)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도재난안전본부(본부장 이재열)가 재난안전본부 집무실에서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지부장 우제찬)로부터 크리스마스 씰을 전달받고 경기도 소방공무원들이 모은 성금을 전달했다.

올해 크리스마스 씰 도안은 ‘우리시대의 영웅, 소방관’이라는 주제로 국민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지난달 29일 조종묵 소방청장을 시작으로 전국 시·도 소방본부에서 릴레이 성금 전달식이 진행되고 있다.

대한결핵협회 경기지도부는 크리스마스 씰과 함께 의정부 솔뫼초등학교(교장 최봉선) 학생들이 손수 색칠한 크리스마스 씰 컬러링 엽서를 모아 제작한 감사의 액자를 함께 전달했다.

재난안전본부 관계자는 “올해 크리스마스 씰은 소방관이 주인공인 만큼 더 뜻이 깊은 것 같다”며 “국민들의 온정을 담은 크리스마스 씰이 결핵 퇴치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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