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김우찬 기자 =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5일 오후 2시 영남에너지서비스 구미사업장(대표 남정호)에서 사회복지시설에 가스기기 및 독거어르신을 위한 생필품 100박스(14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번 기탁식은 월동기 나기가 힘든 사회복지시설과 독거노인을 위한 나눔 실천사업으로 어린이집 6개소에 가스빨래건조기와 노인요양시설과 노인복지시설에 가스식기세척기 1대, 가스밥솥 4대, 가스렌지 20대, 가스보일러 5대와 독거노인 100세대에 쌀, 김치 등 생필품 7종을 1400만원상당의 후원물품을 기탁했다.

영남에너지서비스(대표이사 남정호)는 가스안전검침원을 통해 어려운 세대를 수시로 발굴 지원하고 있으며 매년 독거노인과 사회복지시설에 생필품 지원,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랑의 김장 및 연탄지원과 노후가스레인지 교체 및 타이머콕 설치로 안전시설 개선에 앞장서는 등 에너지 소외계층이 지속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백인엽 주민복지과장은 “지역의 어려운 시설 및 취약계층을 생각하고 꾸준히 후원해 오고 있는 영남에너지서비스에 감사드리며, 안전을 넘어서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영남에너지의 관심과 사랑이 늘 지속될 수 있는 기업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김우찬 기자, chani@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