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포항본부 자료편집)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역대 두 번째의 강진에도 경북 동해안지역의 제조업과 비제조업의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상승했다.

한국은행 포항본부가 지난달 10일부터 24일까지 경북동해안지역 240개 법인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11월 경북동해안지역 기업경기실사지수와 12월 업황전망지수가 모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의 경우 11월 업황BSI는 65로 전월대비 18p 상승했으며, 12월 업황 전망BSI는 69로 전월대비 12p 상승했다.

제조업의 부문별 실적BSI는 생산BSI(77), 가동률BSI(76), 신규수주BSI(74) 등은 상승한 반면, 생산설비수준BSI(108), 인력사정BSI(101), 설비투자실행BSI(93) 등은 하락했다.

부문별 전망BSI는 수출BSI(94), 채산성BSI(81), 자금사정BSI(74) 등은 상승한 반면, 생산설비수준BSI(105), 원자재구입가격BSI(123), 제품판매가격BSI(103) 등은 하락했다.

(한국은행포항본부 자료편집)

비제조업의 경우도 11월 업황BSI는 87로 전월대비 17p 상승했으며, 12월 업황전망BSI 또한 84로 전월대비 6p 상승했다.

부문별 실적BSI는 매출(94), 채산성(98), 자금사정(86) 등 모든 부문 상승했고 전망BSI도 매출(98), 자금사정(89), 채산성(90) 등 모든 부문에서 상승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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