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교육 활성화 분야 김정영(문경 동로초)선생 (경북교육청)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경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 과학교사 2명이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시행한 ‘2017년 올해의 과학교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과학교육 활성화 분야에서 김정영(문경 동로초)선생과 과학문화 확산 분야에서 우기주(포항여자전자고)선생이 영광스러운 수상을 가졌다.

이 상은 수학·과학교육 활성화와 과학문화 확산에 공헌한 교사들을 선정해 교사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선정된 교사의 우수 사례 확산을 통한 수학·과학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제정됐다.

올해의 과학교사상 수상자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상장과 시상금, 국내 및 해외학술 시찰연수의 기회가 주어지며, 해당학교에는 200만원의 과학교육 발전기금이 지원된다.

과학문화 확산 분야 우기주(포항여자전자고)선생 (경북교육청)

김정영 교사는 “재미있는 과학수업을 위해 늘 고민해 왔는데 올해의 과학교사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는 교사가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우기주 교사는 “학생들이 과학에 흥미와 호기심을 가질 수 있는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과학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 하겠다”는 수상 소감을 전했다.

경북도교육청은 과학교사들의 활발한 과학활동을 위한 여건 조성을 위해 창의융합인재교육지원단, 과학교과연구회, 과학교실, 과학동아리 등 과학교육내실화 사업에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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