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한국식품영양과학회 제68차 국제학술발표회’에서 (왼쪽부터) 김채림, 임해인, 조민정 학생, 윤택준 교수가 우수포스터 발표상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한대학교)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경기 유한대학교(총장 이권현) 식품영양과 ‘식담생’ 전공동아리가 ‘2017년 한국식품영양과학회 제68차 국제학술발표회’에서 우수포스터 발표상(지도교수 윤택준)을 수상했다.

우수포스터 발표상을 수상한 식담생 전공동아리(조민정, 임정식, 임해인, 김채림 학생)는 ‘발효보리에서 분리된 다당체 성분의 선천면역자극 및 종양전이 억제효과’를 발표해 최종 경연에서 논문발표 우수포스터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식품영양과학회 국제심포지엄 및 정기학술대회는 ‘건강한 생활을 위한 전통 식품 및 영양 연구’를 주제로 1500여 명의 국내외 우수 연구자들이 참여했으며 700여 편의 연구 포스터가 발표됐다.

윤택준 식품영양과 교수는 “치열한 경쟁 속에 펼쳐진 한국식품영양과학회 국제학술발표대회에서 입상을 하게 돼 매우 기쁘고 지난 7개월 동안 열정과 끈기로 최상의 팀워크를 발휘했던 학생들이 너무 자랑스럽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유한대학교에서는 전공동아리 활성화를 통해 보다 많은 학생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뽐낼 수 있도록 경진대회 참가를 적극 지원할 생각이다”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한편 유한대학교는 고숙련일학습병행제 운영기관 선정,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 전문대학(LINC+) 육성사업 선정,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 2단계 지원대학 선정, 취업보장형 유니테크 육성 사업 선정, 국무총리 표창 3회 수상(국가생산성 대상, 정보문화 우수기관, 일자리창출 지원 분야) 등 각종 정부지원 사업에 선정돼 명실상부 대내·외적으로 실무중심대학으로 인정받고 있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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