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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치킨프랜차이즈 BBQ가 포항지진 피해현장을 찾아 치킨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에 나섰다.

BBQ 임직원 및 포항지역 가맹점주들은 지난달 29일부터 지진피해 이재민들이 거주하고 있는 흥해실내체육관에서 현장에서 조리가 가능한 'BB-CAR'를 투입해 점심과 저녁 각각 300인분의 따듯한 치킨을 지원하고 있다.

현장을 방문한 BBQ 윤경주 사장은"지진피해 이재민들에게 부족한 단백질을 공급하는 등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은 마음에 치킨 지원을 하게 됐다"며"하루빨리 피해현장이 복구돼 일상생활로 복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BQ 임직원 및 포항지역 가맹점주들의 치킨 지원활동은 흥해실내체육관과 양덕한마음체육관 등에서 1주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BBQ는 본사 지원외에도 포항지역 가맹점주들이 자진해서 치킨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BBQ본사에서는 온정을 전하는 가맹점주들에게 치킨 신선육을 무상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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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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