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

(경북=NSP통신) 김덕엽 기자 = 경북 성주군(군수 김항곤)은 1일 ‘클린성주 만들기’사업에 적극 참여한 4개 업체를 ‘클린선도기업’으로 선정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성주군에 따르면 ‘클린선도기업’으로 선정된 케이엔테크, 육일부직포공업, 영진토목, 피다텍은 외국인 근로자 대상 재활용품 분리수거 활동, ‘클린성주’ 홍보 현판 게첨, 장학금 기탁,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정기적 환경정화 활동 등을 실천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이영암 영진토목 대표는 “클린성주 만들기로 농촌 생활환경이 눈에 띄게 변화되고 있다”면서 “클린선도기업이라는 자부심을 적극적으로 클린성주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김항곤 군수는 “클린성주만들기는 쾌적하고 안락한 고장에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기반”이라면서 “클린성주 실천운동 확산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성주군의 ‘클린선도기업’은 환경관련법령을 준수하고, 클린성주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는 친환경 기업을 의미한다.

‘클린선도기업’에 선정되면 지정서, 지정패 등을 수여받고, 중소기업 운전자금을 우선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