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은 군민평가단이 보조금 지원사업 성과를 평가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서천군)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달 30일 보조금 지원사업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2017년 하반기 보조금 지원사업 성과평가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날 보고회는 군민의 입장에서 실제 보조금 지원사업이 군민의 생활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기 위한 자리로 사업계획의 타당성, 집행의 적절성, 효과성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평가하는 자리가 됐다.

이번 평가대상 사업은 2017년 상반기에 시행된 군비 보조액 1000만원 이상 사업 중 군민 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거나 추진 실적을 홍보할 필요가 있는 사업으로 청소년 어울림마당 운영사업, 서천군 북스타트 프로그램 운영사업, 귀농박람회 및 귀농투어 운영사업 등 7개 사업이 해당한다.

한선교 군민평가단장은 “군민의 입장에서 보조금 지원사업의 성과를 살필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군에서 이루어지는 각종 사업이 합리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덕수 정책기획실장은 “보조금 지원사업은 공정하고 투명한 운영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보조금 지원사업의 내실 있는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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