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군포 한세대학교에서 경기생명사랑봉사단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사진은 사랑의 발마사지 진행 모습.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인주)는 2일 군포 한세대학교에서 경기생명사랑봉사단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경기생명사랑봉사단 페스티벌은 경기도 전역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경기생명사랑봉사단의 1주년을 맞이해 올해 활동을 돌아보고 2018년 활동의 새로운 비전과 각오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 정기열 경기도의회의장, 김원섭 군포시 부시장, 박인주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등이 참석해 축하메시지를 전하며 광명시민오케스트라 봉사단의 재능기부 공연과 소리노리 사물놀이공연, 가수 김민교씨의 축하공연, 자원봉사활성화 유공자 표창, 희망메시지 전달 및 홀로그램 비전선포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생명사랑봉사단은 2016년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생명사랑 행복경기 사업과 함께 생명사랑의 가치 전파를 통해 지역공동체를 복원하고자 활동을 시작하게 된 자원봉사단으로 현재 도내 33개 지역에서 생명사랑, 환경사랑, 인권존중, 시민성회복의 4대 과제를 중심으로 사랑의 발마사지, 생명존중 캠페인, 노인학대 예방교육 등 지역 맞춤형 활동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NSP통신/NSP TV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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